#아기 편도염인 줄 알았는데 #아기 코로나였어요.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지 정부에서 3년 4개월 만에 엔데믹을 선언했지만 지금까지 엄마랑 아기랑 한 번도 걸린 적이 없거든요.이번에 엄마도 26개월 된 아기도 처음 코로나에 걸렸네요.재유행한다는데 저희도 피할 수 없었어요.
당일 아침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았어요.나는 아이가 아픈 줄 모르고 밥을 속이는 줄 알고 화를 많이 냈는데 38도가 넘어서 점점 열이 났어요.소아과에 갔더니 편도염이라고 하셔서 #아기 편도염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하셨어요.
당일 저녁에는 체온이 39도가 넘어 아이가 계속 꾸물거렸습니다.
만2세#아기의 코로나 증상, 얼굴과 몸은 불덩이처럼 뜨거운데 손과 발은 차가웠습니다.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 같았어요.다리도 보라색으로 변했어요.
아이가 평소 자주 먹던 요구르트도 먹지 못할 정도로 목이 붓고 아픈 것 같았습니다.죽의 질감을 싫어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아프면 알갱이가 있는 것을 먹기 어렵게 하면서 갈은 것도 먹지 않습니다.아플 때 먹이기가 정말 어려워요.
아이가 울고, 제 옷과 바닥에 토하고, 토사물을 치우기 위해 거실에 깔아놓은 층간소음 매트도 모두 꺼냈습니다.아기의 코로나 증상을 알게 된 것은 아이가 아팠던 첫날 밤에 엄마도 아프기 시작했습니다.더워서 에어컨을 틀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추위가 느껴져요.에어컨 바람을 쐬는데 긴 바지로 갈아입고 이불을 덮고 잤어요.알고 보니 #코로나 증상 오한이었어요.체온이 37.4도까지 올랐고 다음날도 어머니가 목이 아파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원장님이 코로나 환자 대부분 체온이 37도 이상이래요.아이도 검사 결과 양성이었습니다.아이가 해열제를 먹어도 체온이 38도~40도였어요.아이가 아프면 고열이 제일 무서워요.
시원한 이비인후과 의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261 신기프라자
연세소아과의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토금남로 55 한양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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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로부터 엄마와 아기 모두 양성 확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보건소에서 받은 링크에 있는 확진자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작성했습니다.엄마랑 아이들 각각 작성할게요.확진자가 의무적으로 격리할 필요는 없으나 격리를 성실히 이행할 경우 생활지원비 또는 유급휴가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격리 참가자로 등록 신청했습니다.https://blog.naver.com/snowper/223152517543인천달빛어린이병원 연세소아과 일요일 야간진료 얼마 전 아기가 40도 고열로 응급실을 다녀왔는데 아이가 아프자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갑자기 아파… blog.naver.com인천달빛어린이병원 연세소아과 일요일 야간진료 얼마 전 아기가 40도 고열로 응급실을 다녀왔는데 아이가 아프자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갑자기 아파… blog.naver.com인천달빛어린이병원 연세소아과 일요일 야간진료 얼마 전 아기가 40도 고열로 응급실을 다녀왔는데 아이가 아프자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갑자기 아파…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