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화이트 우드 블라인드 셀프시공 후 청소 (분리형 브러쉬 & 코스트코 추천 아이템 먼지털이)

안방 블라인드 셀프 시공 후 5개월이 지나자 슬슬 블라인드 청소를 할 때가 다가왔습니다 ㅠ사진,글,영상@비쥬언니

안녕하세요. 비주입니다 ^^안방 우드블라인드는 인테리어 공사후 저희가 셀프시공했어요~ 저희는 커튼 박스가 있는 상태에서 예전에는 이중창이었는데 단창으로 하면서 이 정도 공간이 생겨서 선반으로 한 거예요. 화이트 우드 블라인드는 원래 안방 창문 사이즈에 맞게 제작해서 사용하다가 얼마 안 돼서 그냥 설치하기로 했어요. 사실 커튼으로 달까 하고 조금 고민했는데 커튼보다는 블라인드가 낫다고 생각한 것은 다름 아닌 선반 때문입니다.확실히 제가 여기다가 뭐 이것저것 올려놓는데 이 부분을 살리려고 하면 커튼보다는 블라인드가 나을 것 같았어요.

어쨌든 그렇게 침실 블라인드를 셀프로 설치했는데 제가 잠깐 어디 나갔다 오는 동안에 성격이 급한 신랑이 그냥 켜놨거든요. 나름대로 혼자한다고 열심히 했는데 뭐라고 말도 못하고 ㅎㅎ (고민하다가 아무말도 안하기로!)

왜냐하면 저는 이 틈이 없도록 바라고 있었어요. 신랑은 커튼 박스 안쪽에 맞추려고 예쁘게 붙여놨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바깥쪽에 맞게 붙이고 싶었어요 정말 셀프 블라인드 설치 때문에 고생한 거 아는데 좀 옮겨주면 안 돼??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참았어요. 또 고생도 고생인데 커튼 박스에 구멍이 여러 개 뚫릴 걸 생각하면 그냥 참았어요.(정말 별것도 아닌데 저는 이렇게 별것도 아닌 일에 목숨을 거는 스타일입니다.ㅋㅋ)

살아가는데 있어서는 그다지 불편하지 않습니다. 쓸데없이 저의 만족입니다 뭐, 지금은 공간보다 화이트 우드 블라인드라서 먼지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사실 자주 해줘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고 하려고 시간만 보낸지 5개월이 지났네요~

이렇게 우드블라인드 청소를 하기 위해서, 청소도구까지 산 지 몇 달이 지났어요 사놓고 이제서야 꺼내볼게요.

이렇게 빠질 수 있고 세탁도 되는 제품인데 써보니까 잘 빠지더라구요 (그건 밑에서 ㅎㅎ)

그리고 이번에 같이 사용해 보려고 코스트코의 추천 아이템 ‘먼지털이’도 사봤어요~(스위퍼더스타) 이것도 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코스트코 회원권을 갱신하지 않아서 언제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인터넷에서도 전부 팔고 있어서 그냥 인터넷에서 샀습니다.먼저 블라인드 청소 분리형 브러쉬부터 사용해봤습니다.매일 청소할 때는 먼지털이로도 충분하겠지만 그래도 몇 달 동안 쌓인 먼지가 있는 상태에서는 힘이 좀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그리고 처음에 블라인드를 청소할 때 실패하는 것이 물티슈나 젖은 걸레로 닦으면 큰일납니다 먼지와 굳어서 정말 나중에 혈압이 오를지도 모릅니다 ^^탈부착이 가능한 브러쉬의 경우 크기의 간격이 알루미늄 블라인드의 간격이기 때문에(6개정도 가능) , 우드블라인드의 경우 폭이 넓기 때문에 2개씩 들어가서 한 번에 3개정도 청소할 수 있습니다으앙~ 하나 눌렀을 뿐인데 먼지가그리고 다른곳 하실때는 지그재그로 하시면 되구요 방향을 바꾸셔도 깨끗한 면으로 청소하실수 있어요~살이 그렇게 빠졌기 때문에, 이렇게 껴있는 애들도 있어요 ㅎㅎㅎ그리고 이것으로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중간에 끈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걸려서 먼지가 굳어있어요그리고 코스트코의 추천 아이템인 먼지털이로 블라인드 청소를 해주셨어요~ 먼지털이로 할 때는 이렇게 다 내려놔서 일자형으로 해놓으면 더 편해요.뻐근한부분도 털어내고 왔다갔다 한번씩 더 먼지털이로 해줬어요.(위아래)뻐근한부분도 털어내고 왔다갔다 한번씩 더 먼지털이로 해줬어요.(위아래)이렇게 남아있던 먼지가 닦인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그다음에 오염된 부분이 몇 개 보이고 이 부분만 물티슈로 살짝 닦아냈어요.이렇게 하려고 했던 안방의 블라인드 청소를 완료했습니다블라인드 청소는 그렇게 간단히 끝나고 집 청소에 들어갔습니다.이 먼지털이는 일회용이지만 한 번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수명이 다할 때까지 쓰고 버리는 구조라… 청소를 할 때 여기저기 먼지를 청소했습니다.먼지털이를 제가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먼지를 털면 날아가고 다시 앉은다는 이유 때문인데 이것은 물론 튈 일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먼지털이가 부직포에 다 묻습니다~ 그래서 코스트코 추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좋더라구요~정말 먼지 많은 모니터~ 닦아도 며칠 후면 금방 하얘지죠~ 이렇게 쉽게 먼지를 털 수 있어서 좋아요정말 구석구석 다닌 곳은 깨끗하게~ 먼지떨이가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그리고 우드블라인드 청소가 끝난 브러쉬~ 먼지가 엄청나죠!!하나씩 빼서 대야에 넣고 발 샴푸 발을 씻자… 발 씻는 용도의 온더바디 제품이 요즘 sns에서 다른 용도로 더 유명해졌죠~ 저는 막내 여동생이 우리 집에 놀러와서는 이걸 써봤냐고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다고 해서 알게 된 건데 이번에 다른 것 주문할 때 이것도 궁금해서 사봤어요브러시를 씻을때 해보았지만 몇번 주물렀더니 잘됐어요 그런데 이거는 비누나 다른 거 해도 잘 빨라지기 때문에 특별한 점은 없는데 정말 피 묻은 거 지울 때 대단하다 하더라고요.(동생의 경험상) 저도 계속 사용해보고 나중에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깨끗해진 안방 블라인드 ~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네요~ 마침 오하우스에서 온 10월의 꽃도 오늘 받아서 안방에 놔두니 러블리한 안방 인테리어가 되었습니다.^^깨끗해진 안방 블라인드 ~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네요~ 마침 오하우스에서 온 10월의 꽃도 오늘 받아서 안방에 놔두니 러블리한 안방 인테리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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