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숙소 추천 피렌체 민박 우노피렌체

이탈리아 숙소 추천 피렌체 민박 우노 피렌체

프렌즈 이탈리아의 개정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개정하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 인쇄된 책이 품절되어 직전이라는 연락을 받았네요. 코로나가 저물고 있어 여행에 나가네요. 기쁜 일이지만… 그렇긴 내가 못 가고 있잖아요!(울음)다행히 이번 지인들이 이탈리아 여행 중 현지에서 모든 정보를 나에게 던지고 주기 때문에 개정 작업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정 작업 중에 문득 정말 그리워진 공간이 있어서 조금 사심을 담아 내보지요. 피렌체 민박 우노 피렌체입니다. 나 혼자 피렌체 우리 집이라고 부르는 숙소입니다. 피렌체 민박 우노 피렌체 주소;Piazza dell’Indipendenza 22 Firenze홈 페이지::https://unofirenze.modoo.at/숙박비::객실 45/55유로, 두 방 75/80/90유로, 3인실 110/120유로, 4인실 130/140유로, 5인실 160유로, 드미트리 30유로, 아침 5/10유로, 저녁 4.5~10.9유로 주차::주변 주차장을 이용 24시간 35유로 가는 방법: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 오른쪽 입을 나오고 CONAD의 한 길을 따라서 직진 도보 10분 인디 펜 뎅츠아 광장 Piazza della Indipendenza단 22번지 기타: 실시간 카카오 톡에서 문의 UNOFIREN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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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유럽>을 처음부터 피렌체에서 여행자로서 만난 가족이었습니다. 아들이 이탈리아에 음식 유학 올 예정이어서 부모는 같이 와서 민박을 한다고 하면서 여행 겸 민박 숙박하면서 장단점을 모니터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만나고, 그 후<프렌즈 이탈리아>의 취재에 나가서 내가 찾아갔습니다. 이전 받은 선량한 인상과 여러가지 기억이 남아. 그 후 우노·피렌체는 나의 피렌체의 집이 되었습니다. ^^미리 말씀 드립니다만, 숙박을 제공 받은 적은 한번도 없어요. 납작한 복숭아 두개는 주셔서 먹어 봤어요. 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된 것으로 상황에 따라서 방을 옮기라고 하셨는데 내가 심하게 거부했고, 옮기고 주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왜 항상 예약이 full이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은 정말 피렌체의 최고 인기 숙소였지요. 사장이 언제나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와서 민박한대. 받지 못하는 손님을 모두 정리해서 준대.(웃음)후후후(웃음)저는 성격이 안 좋아서…라고 알았는데, 어느 순간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wwww

이곳은 <7박 8일 피렌체> 취재 갔을 때 숙박했던 2인실. 같이 갔던 일행이 코골이가 심해서 드미트리에서는 잠을 잘 안 자는 친구였어요. 그래서 예약했어요. 정말 편하게 썼어요. 저 빨간 이불 정말 따뜻해서 생각나네요. ㅠ

이곳은 2016년에 숙박한 도미토리. 보시다시피 모두 1층 침대입니다. 일부 민박집은 성수기에 갑자기 침대 단을 올려 2층 침대를 만들기도 했지만 우노피렌스는 아예 무조건 1층 침대로 운영했습니다. 침대마다 멀티탭도 제공되며 객실마다 전용샤워, 화장실이 있습니다. 즉, 이탈리아에서 숙박업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침대가 양벽에 놓여 있고 가운데 테이블이 있어서 밥도 먹고 객실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곤 했습니다. 광장쪽에 창문이 있어서 채광도 좋았어요…

숙박한 여행자들이 남긴 손편지.

등이 너무 예뻐서 항상 갖고 싶었어요. 사장님 얘기좀 해줘 가봐~ ㅋㅋㅋ

우노피렌체가 자랑하는 조식. 코로나 이후 물가가 너무 올랐는지 요즘은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거든요. 그래도 0.5인분에 10유로/1인분에 5유로 근데… 밥을 자유롭게 퍼먹을 수 있으니까 이게 의미가…? 흐흐흐흐

기본적인 반찬, 김치랑 항상 일품요리가 따로 나왔어요. 이날은 도토리묵을 먹었는데, 그 전분가루를 어디서 구입했는지 항상 궁금하다.

이거 취재 중에 힘들고 피곤해서 일찍 들어와서 얘기하고 먹었던 김치볶음밥.10유로이었나, 15유로이었나.

우노 피렌체의 자랑은 이 사랑스러운 마키아토입니다. 분실률이 높았던 그 숟가락… ㅋㅋㅋㅋ

아침을 잘 먹고 한잔했더니 정말 개운해졌어요. 물론 저는 나가서 또 사먹지만…ㅎㅎㅎ

특식으로 해주신 떡볶이랑 김밥. 이날 아침 식사는 난리였어요. 아침부터 우리 모두 열광했어요. 나중에 말씀하시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많이 했는데 다 먹을 줄 몰랐대. 저도 그랬는데 이때 장기 여행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한식, 분식에 목말라 진짜 열광의 도가니탕. 어떤 친구는 ‘정말 고마워’ 하면서 저녁에 과일 한 봉지 사와서 그걸 나눠줘서 먹고… 기억이 나네요.그 언제부터인가 식사가 방에 서빙되기 시작했어요. 둘러싸고 친해지는 분위기는 사라졌지만 대신 예뻐졌어요. 코로나 이후에는 일행이 없을 때 1인분씩 주신다고 하네요. 좀 단점이라면 방에 우피치투어 가시는 분들이 계시면 다들 일어나서 밥을 먹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하시는지.. 그 외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마트에서 즉석요리를 돌려 드시기도 좋았고 정수기가 있어서 물도 실컷 마셨습니다. 요즘은 매일 수건 2장을 제공해주고 샴푸, 비누, 헤어드라이기도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호텔식 민박을 꾸민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여전히 그 자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피렌체, 저희 집 우노 피렌체입니다. 아…따뜻한 이불 덮고 자고 일어나서 커피마시러 가고 싶네요. 부디 다시 피렌체에 갈 때까지 건강하게 운영해 주세요…호텔식 민박을 꾸민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여전히 그 자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피렌체, 저희 집 우노 피렌체입니다. 아…따뜻한 이불 덮고 자고 일어나서 커피마시러 가고 싶네요. 부디 다시 피렌체에 갈 때까지 건강하게 운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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