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는 매년 다양한 종목이 신규 상장을 하고 있습니다.당장 2024년 2월에는 예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회사가 청약 예정이며 스튜디오삼익 등 1월 공모주 청약이 끝난 종목은 2월에 상장하게 됩니다.과거 청약시장 열기가 뜨거웠던 시기에 비하면 지금은 한숨을 돌렸지만 아직 신규 상장사 주식은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하지만 신규 상장되는 주식에 대한 투자는 항상 신중해야 하는데, 오늘은 신규 상장 주식에 대한 투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모주 청약의 개념
우선 공모주 청약 개념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모주는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주식이라는 의미로, 기업이 자금조달 등의 목적으로 주식시장에 회사를 상장시키기 위해 IPO라 불리는 기업공개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이렇게 기업공개를 할 때 주식시장에 나오는 주식을 상장되기 전에 사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행위가 바로 공모주 청약입니다.공모주 청약을 통해 주식을 확보하게 되면 회사가 상장할 때 공모가보다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공모주 청약을 통해 주식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지 청약에 당첨되기만 하면 거의 무조건 돈을 벌게 됩니다. 공모주 청약 절차
공모주 청약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5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1. 수요예측 : 대표주관사가 기업가치를 산정한 후 공모희망가격을 결정하여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파악 2. 공모가 확정 :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모주 청약가 결정 3. 청약 :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에 청약하는 절차이며, 증거금으로 50%의 금액이 납부 4. 주식 배분 및 환불 : 계약 결과에 따라 배정된 사람 외에 신규 주식의 주식이 상장되고 나머지 주식이 상장된 금액의 주식이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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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신규 상장 종목은 상장 첫날 기준가격 결정을 위한 호가 접수 시간인 8시 30분부터 9시에 보통주 기준가격의 50~200% 범위 내 주문을 받아 오전 9시부터 매매가 시작됩니다.개장과 함께 주식가격은 곧바로 상한가(30%)로 직행할 수도 있고 만약 공모가가 꽉 찬 종목이라면 오전 9시 개장과 함께 2만원(200% 상승)에 주가가 시작돼 상한가를 기록하게 되면 2만6천원이 됩니다. 무려 260%의 상승률을 보이게 되는 겁니다. 항상 신중해야 하는 신규 상장주 투자
그러나 어떤 투자도 그렇듯이 위험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신규 상장주식의 가장 큰 리스크는 주가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 주가가 흐를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회사라고 하면 어느 정도의 데이터가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주가의 방향성에 대한 기본적인 예측이 가능하지만 신규 상장한 주식의 경우는 참고할 만한 데이터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불안감을 가지고 투자에 임할 수밖에 없습니다.이런 이유로 특히 주식시장에 막 입문한 초보자라면 청약 물량을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신규 상장주 투자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